SESSION #1-1.
주얼리 업계 최초 '버추얼 휴먼' 모델 개발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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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6
월곡재단은 주얼리 시장의 더 많은 가능성을 탐구하며, 주얼리 마케팅의 최신 정보와 비즈니스의 성장 전략을 얻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10월 5일 <주얼리 마케팅 서밋 2023>을 개최했어요. 주얼리 업계에서 현재 활동하고 계시는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유용한 정보들을 얻어 가셨습니다.
'주얼리 마케팅 서밋' <Session 1> 강연에서는 주얼리 뮤즈 마케팅의 혁신적 대안을 제안하기 위해 주얼리 업계 최초 '버추얼 휴먼' 모델을 개발한 프로젝트 인사이트와 버추얼 휴먼(가상인간)을 통한 주얼리 뮤즈 마케팅의 효율화 전략 등을 공유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해 아쉬운 분들을 위해 <Session 1> 강연에서는 어떤 유의미한 인사이트들이 공유되었는지 정리해 봤어요. 함께 보러 가실까요?🤗
💎 SESSION #1-1. AI로 내 브랜드의 뮤즈를 찾고, 버추얼 휴먼으로 뮤즈 마케팅 하기_ (주)플립션코리아 정훈진 대표 |
주얼리 마케팅 서밋 <Session 1>, 첫 번째 강연은 "AI로 내 브랜드의 뮤즈를 찾고, 버추얼 휴먼으로 뮤즈 마케팅하기"라는 주제로 얼굴 합성 기술을 통해 버추얼 휴면 제작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플립션코리아 정훈진 대표님이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플립션은 가상 얼굴을 만들고, 합성해 주는 기술을 활용해 누구에게 어떤 제품을 판매하느냐에 따라 브랜드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델 얼굴을 찾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모델의 국적, 인종, 연령을 초월해 나가고 있는 뛰어난 기술력으로, 이번 세미나에서 국내 주얼리 뮤즈 마케팅의 혁신적인 대안을 제안했습니다.
(주)플립션코리아 정훈진 대표님의 "AI로 내 브랜드의 뮤즈를 찾고, 버추얼 휴먼으로 뮤즈 마케팅하기" 세션 1 강연 모습
☑️ 먼저, <Session 1>의 주제인, '버추얼 휴먼' 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주)플립션코리아 정훈진 대표님의 "AI로 내 브랜드의 뮤즈를 찾고, 버추얼 휴먼으로 뮤즈 마케팅하기" 강연 자료 중 일부
대중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 '버추얼 휴먼'이란 컴퓨터 기술로 창조된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인간을 뜻하며, 뽀로로 같은 애니메이션 캐릭터부터, 사이버 가수 아담과 같은 그래픽 인간, 그리고 플립션처럼 얼굴만 가상 얼굴로 대체한 실사형 인간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합니다. 용도에 따라 제작하는 방법과 비용이 다양하며, 플립션이 다루고 있는 버추얼 휴먼은, 얼굴만 가상 얼굴로 바꿔서 만들어 낸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가상인간이고, 이를 통해 브랜드가 원하는 모델의 이미지를 다양하게 구현해 내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버추얼 휴먼과는 조금 다르죠? 가상인간도 모두 같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가상인간화 하거나, 사람의 몸에 얼굴을 합성하는 등 다양한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그렇다면, 플립션이 가지고 있는 기술은 무엇이고, 어떤 차이점과 특징이 있을까요?
(주)플립션코리아 정훈진 대표님의 "AI로 내 브랜드의 뮤즈를 찾고, 버추얼 휴먼으로 뮤즈 마케팅하기" 강연 자료 중 일부
플립션에서는 장원영 같은 이미지의 모델을 만들고 싶다면, 장원영 사진 1장으로, 비슷한 느낌의 가상 얼굴들을 1초 안에 5~6개를 생성할 수 있고, 그렇게 생성된 가상 얼굴 사진 1장으로 3초 만에 얼굴 합성을 해내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요. 이 기술을 활용해서 얼굴만 원하는 모델로 바꾸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이걸 넘어서 3~4명의 모델을 한 시즌에 다 써보고, 가장 성과가 좋았던 모델은 누구였다는 것을 브랜드들에게 알려줌으로써 다음 시즌에도 도움이 되는 데이터를 공유드릴 수 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매우 다양한 얼굴을 굉장히 빠른 시간에 적용할 수 있는, 효율성이 높은 기술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그럼 월곡재단은 왜 주얼리 업계에서 플립션과 함께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을까요?
이제는 AI 기술로 가상 얼굴을 만들고, 얼굴 합성을 자동화하면서 가상인간이라고 말하지 않으면 모를 정도로 자연스러움은 물론 단가도 낮춤으로써 버추얼 휴먼 모델로 마케팅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머릿속에 있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AI로 그려낼 수 있고, 브랜드를 의인화시켜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렇게 마케팅 콘텐츠 시장에 진입하면서 패션 브랜드들과 소통하다 보니, 주얼리 모델 소싱의 문제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월곡재단은 이 기술이 주얼리 업계에서 중요하게 차지하는 뮤즈 마케팅의 대안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플립션과 함께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SESSION #1-2. 주얼리 브랜드 '마마카사르'의 버추얼 휴먼 인사이트_ (주)비주얼 김가영 마케팅 리더 |
주얼리 마케팅 서밋 <Session 1>, 두 번째 강연은 "주얼리 브랜드 '마마카사르'의 버추얼 휴먼 마케팅 인사이트"라는 주제로 주얼리 플랫폼 아몬즈와 마마카사르 등의 브랜드로 친숙한 (주)비주얼에서 마케팅을 맡고 계신 김가영 리더님이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주얼리 브랜드에서 뮤즈 마케팅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와 그 과정에서 당면하는 과제들은 무엇이며, 버추얼 휴먼이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대안 가능성을 이야기했는데요. 실제 주얼리 브랜드 '마마카사르'의 새로운 컬렉션 출시에 맞춰서 버추얼 휴먼 기술을 적용한 모델을 개발하여, 새 컬렉션에 적용한 마케팅 테스트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를 세미나에서 공유했습니다.
(주)비주얼 김가영 마케팅 리더님의 "주얼리 브랜드 '마마카사르'의 버추얼 휴먼 마케팅 인사이트" 세션1 강연 모습
☑️ 먼저, 뮤즈 마케팅은 무엇일까요? 주얼리 브랜드에서 뮤즈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주얼리 마케팅 담당자가 말하는 '뮤즈 마케팅'이란, ‘뮤즈’에 브랜드나 상품의 이미지를 투영시켜 고객에게 전달하는 모든 마케팅을 통칭합니다. 예전에는 모델 마케팅이 뮤즈 마케팅과 혼용될 정도로 대부분이었지만, 근래에는 앰버서더나 셀럽, 인플루언서 등을 통해서도 활발한 뮤즈 마케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특히, 패션계의 뮤즈 마케팅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주얼리는 부피가 작고 단가는 높다 보니 적극적 시딩이 쉽지 않아 아직까지 패션모델을 사용한 룩북 위주의 모델 마케팅을 많이 채택하는 편입니다.

(주)비주얼에서 마케팅을 맡고 계신 김가영 리더님의 "주얼리 브랜드 '마마카사르'의 버추얼 휴먼 마케팅 인사이트" 강연 자료 중 일부
☑️ 그럼 주얼리 브랜드 뮤즈 마케팅의 전반적인 과정은 어떻게 진행될까요?
마마카사르의 경우 모델을 선정하고, 촬영하고, 콘텐츠를 뽑고, 마케팅에 적용하기까지의 대략적인 프로세스를 설명하자면, 매 시즌 컨셉츄얼한 컬렉션을 출시하다 보니, 여느 PB 대비 모델 셀렉과 촬영 전반에 많은 무게가 실립니다. 그렇다 보니, 촬영 기획부터 콘셉트 보드를 잡는 데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에요.
우선, 주얼리 디자이너 분들이 신규 컬렉션 콘셉트와 디자인을 설명해 주시면, 주얼리 디자이너, 브랜드 디자이너, 콘텐츠 부서가 함께 룩북의 컨셉과 모델 선정 방향성을 정합니다. 이번 로맨스 컬렉션은 약간 거칠고 내추럴한 무드와 러블리한 페이스의 모델로 의견이 모아졌는데요. 그 이후 여러 모델 에이전시에서 보유 중인 모델 소개서를 받아 후보군을 선정하고, 그중 예산과 일정 등이 적합한 모델을 대상으로 카메라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이 테스트 촬영본을 가지고 관련 부서의 의견을 모아 확정한 뒤에 촬영, 보정, 편집 등의 과정을 거쳐 여러분께 선보이는 룩북이 완성되는 과정을 거치고 있어요.
☑️ 이런 과정 속에서 당면하는 과제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모든 과정 하나하나가 과제라고 해요. 그중에서도 가장 큰 과제를 꼽으라면, 하나의 컬렉션에 대한 모든 관련 부서의 이미지를 합치 시키는 일이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같은 상품을 보더라도, 모두 보는 눈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콘텐츠팀은 룩북 무드를 배가시켜 줄 유니크한 페이스를 원하는 반면, 마케팅팀은 고객들이 자신을 투영할 수 있는 동양권 페이스를 원하는 등 서로의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후 어느 정도 의견을 모으고 나서도 끝이 아닌데요. 모두의 의견을 반영한 페이스를 찾아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 과정에서 수십 명의 모델을 검토하고 추려 내더라도, 일정이나 예산이 맞지 않으면 진행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주)비주얼에서 마케팅을 맡고 계신 김가영 리더님의 "주얼리 브랜드 '마마카사르'의 버추얼 휴먼 마케팅 인사이트" 강연 자료 중 일부
특히 마마카사르의 경우, 런칭 이후 특유의 무드 연출을 위해서 쭉 외국인 모델을 기용해 왔는데, 그러다 보니 모델의 출국 일정 때문에 카메라 테스트가 무산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 너무 아쉽지만 정해진 런칭 일정에 맞추기 위해 차선책을 택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이렇게 겨우겨우 만족스러운 룩북을 뽑아내더라도, 초상권 문제로 6개월 내지 1년 후에 이목구비를 다 크롭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주얼리의 경우 시즌을 타는 편도 아니고, 출시 4~5개월 후에 갑자기 반응이 오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때 너무 아쉽다고 해요. 월곡재단이 이전에 만난 많은 주얼리 실무자 분들도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계셨어요. 뮤즈나 모델을 활용해 보았던 분들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내용입니다.
☑️ 그렇다면, 버추얼 휴먼이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위에서 나타나는 당면하는 과제들에 대해 플립션의 정훈진 대표님은 모든 문제들이 가상 얼굴 합성 기술로 전부 해결이 가능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디자이너, 마케터, 콘텐츠팀이 원하는 얼굴들을 각각 갖고 와서 합성해 보면서 의견을 조율해 가는 것도 방법이고, 의견이 좁혀지지 않는다면 얼굴만 다르게 해서 광고를 태워보고 어떤 얼굴의 반응이 더 좋았다는 데이터가 나오면 그 얼굴로 이후 콘텐츠들을 밀고 나가는 것도 가능하다고 해요.
이렇게 고민에 대한 대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마마카사르의 새로운 컬렉션 출시에 맞춰서, 버추얼 휴먼 기술을 적용한 모델을 개발해 보고, 어떤 가능성이 있는지를 확인해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는 어떻게 프로젝트와 테스트가 진행되었는지 그 과정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 마마카사르의 버추얼 모델은 어떻게 결정 되었을까요?
먼저, 마마카사르는 매 시즌 컨셉츄얼하고 실험적인 디자인을 통해 신선한 고객 경험을 이끌어내고 있는 주얼리 디자이너 브랜드인데요. 마마카사르의 이번 FW 컬렉션에 접목해 보았습니다. 키컨셉인 러블리 그런지 무드에 맞는, 러블리하면서도 내추럴한 느낌을 찾기 위해 여러 유명인들의 페이스 조합을 플립션에게 요청드렸고, 결과적으로 아래의 버추얼 모델로 결정되었어요.


(주)비주얼에서 마케팅을 맡고 계신 김가영 리더님의 "주얼리 브랜드 '마마카사르'의 버추얼 휴먼 마케팅 인사이트" 강연 자료 중 일부
☑️ 신제품에 활용할 버추얼 모델이 결정이 되고, 전문 모델 촬영도 함께 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아무래도 첫 시도다 보니 룩북 전체를 버추얼 휴먼만으로 꾸리기에는 부담감이 있어서, 기존처럼 컬렉션 분위기 전반을 담당할 전문 모델 한 명을 가져하고, 그에 비해 한국적인 느낌을 주는 유니크한 페이스를 버추얼 모델로 진행해 보았습니다. 프로젝트 상, 전문 모델과 버추얼 모델의 효율 테스트가 주였지만, 예전부터 마마카사르의 모델이 외국인이었을 때와 한국인이었을 때의 A/B 테스트도 진행해 보고 싶어서 외국인 전문 모델 촬영도 함께 진행했어요. 그렇게, 전문 모델, 한국적 이미지의 버추얼 모델, 추가로 외국인 이미지의 버추얼 모델 이미지가 생성되었습니다. 모두 마마카사르의 새 컬렉션에 적용되었고, 마케팅 테스트를 진행했어요.
☑️ 마마카사르의 새 컬렉션에 적용된 버추얼 휴먼 마케팅 테스트 측정 결과가 어떨까요? 
(주)비주얼에서 마케팅을 맡고 계신 김가영 리더님의 "주얼리 브랜드 '마마카사르'의 버추얼 휴먼 마케팅 인사이트" 강연 자료 중 일부
모델이 하는 역할은, 대체로 즉각적인 구매 전환 트리거라기보다는, 상품과 브랜드에 대한 호감을 쌓아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그래서 각 이미지들이 얼마큼의 매력도를 갖고 있는지를 트래픽 광고를 통해 실험해 보았습니다. 룩북 이미지를 보고 클릭을 하는 행위를 매력도의 지표로 삼고, 클릭률을 비교해 봤을 때, 놀랍게도 전문 모델을 사용했을 때보다 효율이 높게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주)비주얼에서 마케팅을 맡고 계신 김가영 리더님의 "주얼리 브랜드 '마마카사르'의 버추얼 휴먼 마케팅 인사이트" 강연 자료 중 일부
물론 아직은 테스트 진행 초기여서 완전히 확답을 할 순 없지만 큰 의의가 있는 결과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현재도 마케팅이 진행 중이어서 계속해서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이후에도 월곡재단의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결과를 계속 공유해 드릴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주얼리 마케팅 서밋 <SESSION 1> 강연 소개를 마치며 |
주얼리 마케팅 서밋 <Session 1> 첫 번째 강연에서는 버추얼 휴먼이 무엇인지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주얼리 뮤즈 마케팅의 혁신적 대안을 제안하게 되었는지, 두 번째 강연에서는 주얼리 브랜드에서 뮤즈 마케팅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고, 그 과정에서 당면하는 과제들은 무엇이며, 버추얼 모델이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대안 가능성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실제 주얼리 브랜드 '마마카사르'의 FW시즌 출시에 맞춰서 버추얼 모델을 개발하여, 마케팅 테스트를 진행한 내용까지 다뤘는데요.
콘텐츠에서 다룬 강연을 통해서 이해하셨겠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여러분의 뮤즈로 버추얼 휴먼을 꼭 사용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시장에서 아주 보편적으로 활용되는 뮤즈 마케팅에도 우리가 또 다른 가능성과 다양성을 탐구해 볼 수 있고,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또는 또 다른 비즈니스로의 확대까지 해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월곡재단은 더 많은 분들이 이런 가능성과 다양성을 탐구해 보실 수 있도록, 마케팅 결괏값, 프로젝트 소식을 비롯해, 버추얼 휴먼 활용 의사가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 프로모션 등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주얼리 산업과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도전과 혁신, 전략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여정에 언제나 함께하겠습니다. 🤗
다음 콘텐츠는 <Session 1>에서 다룬 강연을 바탕으로 진행된 '1부 패널토론'과 '주얼리 업계 최초 버추얼 모델 프로젝트 작업 현장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특히, 패널토론에서는 패널들의 솔직한 답변을 통해 실무자들의 고민과 궁금증 해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는데요! 그 현장이 궁금하시다면 링크를 클릭해서 살펴보세요. 👉🏻#SESSION 1-2. 버추얼 휴먼은 주얼리 뮤즈 마케팅의 대안이 될 수 있나?
SESSION #1-1.
주얼리 업계 최초 '버추얼 휴먼' 모델 개발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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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6
월곡재단은 주얼리 시장의 더 많은 가능성을 탐구하며, 주얼리 마케팅의 최신 정보와 비즈니스의 성장 전략을 얻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10월 5일 <주얼리 마케팅 서밋 2023>을 개최했어요. 주얼리 업계에서 현재 활동하고 계시는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유용한 정보들을 얻어 가셨습니다.
'주얼리 마케팅 서밋' <Session 1> 강연에서는 주얼리 뮤즈 마케팅의 혁신적 대안을 제안하기 위해 주얼리 업계 최초 '버추얼 휴먼' 모델을 개발한 프로젝트 인사이트와 버추얼 휴먼(가상인간)을 통한 주얼리 뮤즈 마케팅의 효율화 전략 등을 공유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해 아쉬운 분들을 위해 <Session 1> 강연에서는 어떤 유의미한 인사이트들이 공유되었는지 정리해 봤어요. 함께 보러 가실까요?🤗
주얼리 마케팅 서밋 <Session 1>, 첫 번째 강연은 "AI로 내 브랜드의 뮤즈를 찾고, 버추얼 휴먼으로 뮤즈 마케팅하기"라는 주제로 얼굴 합성 기술을 통해 버추얼 휴면 제작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플립션코리아 정훈진 대표님이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플립션은 가상 얼굴을 만들고, 합성해 주는 기술을 활용해 누구에게 어떤 제품을 판매하느냐에 따라 브랜드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델 얼굴을 찾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모델의 국적, 인종, 연령을 초월해 나가고 있는 뛰어난 기술력으로, 이번 세미나에서 국내 주얼리 뮤즈 마케팅의 혁신적인 대안을 제안했습니다.
☑️ 먼저, <Session 1>의 주제인, '버추얼 휴먼' 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주)플립션코리아 정훈진 대표님의 "AI로 내 브랜드의 뮤즈를 찾고, 버추얼 휴먼으로 뮤즈 마케팅하기" 강연 자료 중 일부
대중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 '버추얼 휴먼'이란 컴퓨터 기술로 창조된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인간을 뜻하며, 뽀로로 같은 애니메이션 캐릭터부터, 사이버 가수 아담과 같은 그래픽 인간, 그리고 플립션처럼 얼굴만 가상 얼굴로 대체한 실사형 인간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합니다. 용도에 따라 제작하는 방법과 비용이 다양하며, 플립션이 다루고 있는 버추얼 휴먼은, 얼굴만 가상 얼굴로 바꿔서 만들어 낸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가상인간이고, 이를 통해 브랜드가 원하는 모델의 이미지를 다양하게 구현해 내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버추얼 휴먼과는 조금 다르죠? 가상인간도 모두 같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가상인간화 하거나, 사람의 몸에 얼굴을 합성하는 등 다양한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그렇다면, 플립션이 가지고 있는 기술은 무엇이고, 어떤 차이점과 특징이 있을까요?
플립션에서는 장원영 같은 이미지의 모델을 만들고 싶다면, 장원영 사진 1장으로, 비슷한 느낌의 가상 얼굴들을 1초 안에 5~6개를 생성할 수 있고, 그렇게 생성된 가상 얼굴 사진 1장으로 3초 만에 얼굴 합성을 해내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요. 이 기술을 활용해서 얼굴만 원하는 모델로 바꾸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이걸 넘어서 3~4명의 모델을 한 시즌에 다 써보고, 가장 성과가 좋았던 모델은 누구였다는 것을 브랜드들에게 알려줌으로써 다음 시즌에도 도움이 되는 데이터를 공유드릴 수 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매우 다양한 얼굴을 굉장히 빠른 시간에 적용할 수 있는, 효율성이 높은 기술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그럼 월곡재단은 왜 주얼리 업계에서 플립션과 함께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을까요?
이제는 AI 기술로 가상 얼굴을 만들고, 얼굴 합성을 자동화하면서 가상인간이라고 말하지 않으면 모를 정도로 자연스러움은 물론 단가도 낮춤으로써 버추얼 휴먼 모델로 마케팅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머릿속에 있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AI로 그려낼 수 있고, 브랜드를 의인화시켜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렇게 마케팅 콘텐츠 시장에 진입하면서 패션 브랜드들과 소통하다 보니, 주얼리 모델 소싱의 문제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월곡재단은 이 기술이 주얼리 업계에서 중요하게 차지하는 뮤즈 마케팅의 대안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플립션과 함께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주얼리 마케팅 서밋 <Session 1>, 두 번째 강연은 "주얼리 브랜드 '마마카사르'의 버추얼 휴먼 마케팅 인사이트"라는 주제로 주얼리 플랫폼 아몬즈와 마마카사르 등의 브랜드로 친숙한 (주)비주얼에서 마케팅을 맡고 계신 김가영 리더님이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주얼리 브랜드에서 뮤즈 마케팅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와 그 과정에서 당면하는 과제들은 무엇이며, 버추얼 휴먼이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대안 가능성을 이야기했는데요. 실제 주얼리 브랜드 '마마카사르'의 새로운 컬렉션 출시에 맞춰서 버추얼 휴먼 기술을 적용한 모델을 개발하여, 새 컬렉션에 적용한 마케팅 테스트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를 세미나에서 공유했습니다.
(주)비주얼 김가영 마케팅 리더님의 "주얼리 브랜드 '마마카사르'의 버추얼 휴먼 마케팅 인사이트" 세션1 강연 모습
☑️ 먼저, 뮤즈 마케팅은 무엇일까요? 주얼리 브랜드에서 뮤즈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주얼리 마케팅 담당자가 말하는 '뮤즈 마케팅'이란, ‘뮤즈’에 브랜드나 상품의 이미지를 투영시켜 고객에게 전달하는 모든 마케팅을 통칭합니다. 예전에는 모델 마케팅이 뮤즈 마케팅과 혼용될 정도로 대부분이었지만, 근래에는 앰버서더나 셀럽, 인플루언서 등을 통해서도 활발한 뮤즈 마케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특히, 패션계의 뮤즈 마케팅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주얼리는 부피가 작고 단가는 높다 보니 적극적 시딩이 쉽지 않아 아직까지 패션모델을 사용한 룩북 위주의 모델 마케팅을 많이 채택하는 편입니다.
(주)비주얼에서 마케팅을 맡고 계신 김가영 리더님의 "주얼리 브랜드 '마마카사르'의 버추얼 휴먼 마케팅 인사이트" 강연 자료 중 일부
☑️ 그럼 주얼리 브랜드 뮤즈 마케팅의 전반적인 과정은 어떻게 진행될까요?
마마카사르의 경우 모델을 선정하고, 촬영하고, 콘텐츠를 뽑고, 마케팅에 적용하기까지의 대략적인 프로세스를 설명하자면, 매 시즌 컨셉츄얼한 컬렉션을 출시하다 보니, 여느 PB 대비 모델 셀렉과 촬영 전반에 많은 무게가 실립니다. 그렇다 보니, 촬영 기획부터 콘셉트 보드를 잡는 데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에요.
우선, 주얼리 디자이너 분들이 신규 컬렉션 콘셉트와 디자인을 설명해 주시면, 주얼리 디자이너, 브랜드 디자이너, 콘텐츠 부서가 함께 룩북의 컨셉과 모델 선정 방향성을 정합니다. 이번 로맨스 컬렉션은 약간 거칠고 내추럴한 무드와 러블리한 페이스의 모델로 의견이 모아졌는데요. 그 이후 여러 모델 에이전시에서 보유 중인 모델 소개서를 받아 후보군을 선정하고, 그중 예산과 일정 등이 적합한 모델을 대상으로 카메라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이 테스트 촬영본을 가지고 관련 부서의 의견을 모아 확정한 뒤에 촬영, 보정, 편집 등의 과정을 거쳐 여러분께 선보이는 룩북이 완성되는 과정을 거치고 있어요.
☑️ 이런 과정 속에서 당면하는 과제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모든 과정 하나하나가 과제라고 해요. 그중에서도 가장 큰 과제를 꼽으라면, 하나의 컬렉션에 대한 모든 관련 부서의 이미지를 합치 시키는 일이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같은 상품을 보더라도, 모두 보는 눈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콘텐츠팀은 룩북 무드를 배가시켜 줄 유니크한 페이스를 원하는 반면, 마케팅팀은 고객들이 자신을 투영할 수 있는 동양권 페이스를 원하는 등 서로의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후 어느 정도 의견을 모으고 나서도 끝이 아닌데요. 모두의 의견을 반영한 페이스를 찾아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 과정에서 수십 명의 모델을 검토하고 추려 내더라도, 일정이나 예산이 맞지 않으면 진행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주)비주얼에서 마케팅을 맡고 계신 김가영 리더님의 "주얼리 브랜드 '마마카사르'의 버추얼 휴먼 마케팅 인사이트" 강연 자료 중 일부
특히 마마카사르의 경우, 런칭 이후 특유의 무드 연출을 위해서 쭉 외국인 모델을 기용해 왔는데, 그러다 보니 모델의 출국 일정 때문에 카메라 테스트가 무산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 너무 아쉽지만 정해진 런칭 일정에 맞추기 위해 차선책을 택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이렇게 겨우겨우 만족스러운 룩북을 뽑아내더라도, 초상권 문제로 6개월 내지 1년 후에 이목구비를 다 크롭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주얼리의 경우 시즌을 타는 편도 아니고, 출시 4~5개월 후에 갑자기 반응이 오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때 너무 아쉽다고 해요. 월곡재단이 이전에 만난 많은 주얼리 실무자 분들도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계셨어요. 뮤즈나 모델을 활용해 보았던 분들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내용입니다.
☑️ 그렇다면, 버추얼 휴먼이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위에서 나타나는 당면하는 과제들에 대해 플립션의 정훈진 대표님은 모든 문제들이 가상 얼굴 합성 기술로 전부 해결이 가능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디자이너, 마케터, 콘텐츠팀이 원하는 얼굴들을 각각 갖고 와서 합성해 보면서 의견을 조율해 가는 것도 방법이고, 의견이 좁혀지지 않는다면 얼굴만 다르게 해서 광고를 태워보고 어떤 얼굴의 반응이 더 좋았다는 데이터가 나오면 그 얼굴로 이후 콘텐츠들을 밀고 나가는 것도 가능하다고 해요.
이렇게 고민에 대한 대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마마카사르의 새로운 컬렉션 출시에 맞춰서, 버추얼 휴먼 기술을 적용한 모델을 개발해 보고, 어떤 가능성이 있는지를 확인해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는 어떻게 프로젝트와 테스트가 진행되었는지 그 과정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 마마카사르의 버추얼 모델은 어떻게 결정 되었을까요?
먼저, 마마카사르는 매 시즌 컨셉츄얼하고 실험적인 디자인을 통해 신선한 고객 경험을 이끌어내고 있는 주얼리 디자이너 브랜드인데요. 마마카사르의 이번 FW 컬렉션에 접목해 보았습니다. 키컨셉인 러블리 그런지 무드에 맞는, 러블리하면서도 내추럴한 느낌을 찾기 위해 여러 유명인들의 페이스 조합을 플립션에게 요청드렸고, 결과적으로 아래의 버추얼 모델로 결정되었어요.
(주)비주얼에서 마케팅을 맡고 계신 김가영 리더님의 "주얼리 브랜드 '마마카사르'의 버추얼 휴먼 마케팅 인사이트" 강연 자료 중 일부
☑️ 신제품에 활용할 버추얼 모델이 결정이 되고, 전문 모델 촬영도 함께 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아무래도 첫 시도다 보니 룩북 전체를 버추얼 휴먼만으로 꾸리기에는 부담감이 있어서, 기존처럼 컬렉션 분위기 전반을 담당할 전문 모델 한 명을 가져하고, 그에 비해 한국적인 느낌을 주는 유니크한 페이스를 버추얼 모델로 진행해 보았습니다. 프로젝트 상, 전문 모델과 버추얼 모델의 효율 테스트가 주였지만, 예전부터 마마카사르의 모델이 외국인이었을 때와 한국인이었을 때의 A/B 테스트도 진행해 보고 싶어서 외국인 전문 모델 촬영도 함께 진행했어요. 그렇게, 전문 모델, 한국적 이미지의 버추얼 모델, 추가로 외국인 이미지의 버추얼 모델 이미지가 생성되었습니다. 모두 마마카사르의 새 컬렉션에 적용되었고, 마케팅 테스트를 진행했어요.
☑️ 마마카사르의 새 컬렉션에 적용된 버추얼 휴먼 마케팅 테스트 측정 결과가 어떨까요?
(주)비주얼에서 마케팅을 맡고 계신 김가영 리더님의 "주얼리 브랜드 '마마카사르'의 버추얼 휴먼 마케팅 인사이트" 강연 자료 중 일부
모델이 하는 역할은, 대체로 즉각적인 구매 전환 트리거라기보다는, 상품과 브랜드에 대한 호감을 쌓아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그래서 각 이미지들이 얼마큼의 매력도를 갖고 있는지를 트래픽 광고를 통해 실험해 보았습니다. 룩북 이미지를 보고 클릭을 하는 행위를 매력도의 지표로 삼고, 클릭률을 비교해 봤을 때, 놀랍게도 전문 모델을 사용했을 때보다 효율이 높게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주)비주얼에서 마케팅을 맡고 계신 김가영 리더님의 "주얼리 브랜드 '마마카사르'의 버추얼 휴먼 마케팅 인사이트" 강연 자료 중 일부
물론 아직은 테스트 진행 초기여서 완전히 확답을 할 순 없지만 큰 의의가 있는 결과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현재도 마케팅이 진행 중이어서 계속해서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이후에도 월곡재단의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결과를 계속 공유해 드릴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주얼리 마케팅 서밋 <Session 1> 첫 번째 강연에서는 버추얼 휴먼이 무엇인지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주얼리 뮤즈 마케팅의 혁신적 대안을 제안하게 되었는지, 두 번째 강연에서는 주얼리 브랜드에서 뮤즈 마케팅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고, 그 과정에서 당면하는 과제들은 무엇이며, 버추얼 모델이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대안 가능성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실제 주얼리 브랜드 '마마카사르'의 FW시즌 출시에 맞춰서 버추얼 모델을 개발하여, 마케팅 테스트를 진행한 내용까지 다뤘는데요.
콘텐츠에서 다룬 강연을 통해서 이해하셨겠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여러분의 뮤즈로 버추얼 휴먼을 꼭 사용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시장에서 아주 보편적으로 활용되는 뮤즈 마케팅에도 우리가 또 다른 가능성과 다양성을 탐구해 볼 수 있고,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또는 또 다른 비즈니스로의 확대까지 해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월곡재단은 더 많은 분들이 이런 가능성과 다양성을 탐구해 보실 수 있도록, 마케팅 결괏값, 프로젝트 소식을 비롯해, 버추얼 휴먼 활용 의사가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 프로모션 등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주얼리 산업과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도전과 혁신, 전략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여정에 언제나 함께하겠습니다. 🤗
다음 콘텐츠는 <Session 1>에서 다룬 강연을 바탕으로 진행된 '1부 패널토론'과 '주얼리 업계 최초 버추얼 모델 프로젝트 작업 현장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특히, 패널토론에서는 패널들의 솔직한 답변을 통해 실무자들의 고민과 궁금증 해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는데요! 그 현장이 궁금하시다면 링크를 클릭해서 살펴보세요. 👉🏻#SESSION 1-2. 버추얼 휴먼은 주얼리 뮤즈 마케팅의 대안이 될 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