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장학) “<월곡주얼리장학생>은 든든한 국밥 같은 존재” – 하재호 장학생

제이****
2022-03-11
조회수 1491


"<월곡주얼리장학생>은 든든한 국밥 같은 존재"


2021 월곡주얼리장학생을 마치며

2022.03.11




   '보석처럼 빛나는 예비 주얼러의 꿈을 응원합니다'

<월곡주얼리장학생>은 주얼리 분야로 꿈을 가진 청소년과 청년에게 성장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빛나는 꿈에 투자하는 장학 사업입니다. 2021년 첫 시작을 알린 '월곡주얼리장학생 1기'가 올해 3월 마무리되는데요. 장학생들은 그동안 어떤 활동을 하고, 꿈을 꾸고, 또 노력했을까요? 😊

다섯 번째 인터뷰의 주인공인 하재호 장학생은 대학교 4학년 때 <월곡주얼리장학생>과 함께 했어요. 현재는 ‘패트론’이라는 디자인 브랜드를 오픈해 스몰 럭셔리 제조업을 하고 있습니다. 하재호 장학생은 <월곡주얼리장학생>이 마치 국밥처럼 든든한 존재라고 했는데요. 1년 간의 장학 활동이 꿈을 향해 나아가고 성장할 수 있는 양분이었다고 해요. 그 이야기를 지금 만나볼까요?



 👦🏻 하재호 장학생 인터뷰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금속공예과 4학년 하재호입니다.



Q. 1년 간 진행했던 <월곡주얼리장학생>이 곧 마무리돼요. <월곡주얼리장학생>은 어떻게 지원하게 되었나요?

담당 세공 교수님이 4학년 올라갈 때쯤 지원해보라고 추천해주셨어요.



Q. 재호 님은 현재 어떤 꿈을 꾸고 있나요?


하재호 장학생이 운영 중인 공유 오피스  ‘피어스(PEERS)’ 내부 사진.


작년에 친구와 함께 ‘패트론’이라는 디자인 브랜드를 오픈했어요. 저희가 최종적으로 지향하는 바는 스몰 럭셔리 제조업이에요. 스몰 럭셔리엔 주얼리, 화장품, 액세서리, 향수 등이 있고 지금은 주얼리와 향수 브랜드를 론칭하기 위해서 준비 중입니다.

최종 목표에 앞서 패트론이 첫 번째로 만든 결과물은 공유 오피스인 ‘피어스(PEERS)’인데요, 현재 성수에서 운영 중입니다. 왜 공유 오피스와 스몰 럭셔리 제조를 같이 하냐는 질문을 참 많이 받았는데(웃음) 저희 오피스를 대여하는 팀들이 결국 패트론 제품의 소비자이면서 같이 협업할 수 있는 파트너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저희 제품을 보여드린 적도 있고, 다른 팀에 마케팅이나 회계담당자 분들이 계셔서 업무적으로 도움받은 부분도 많아요. 공유 오피스로 하나의 커뮤니티가 형성된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Q. 장학생으로 선발되고 받은 혜택 중 어떤 것이 가장 도움이 됐나요?

하재호 장학생은 ‘비스무트(Bismuth)’라는 원석을 주제로 졸업 전시회를 열었다. 비스무트를 가열하고 있는 사진.


비스무트로 만든 졸업 전시물.


하재호 장학생의 졸업전시물. 재료인 비스무트와 조명은 <월곡주얼리장학생> 장학금으로 구매했다.


달마다 20만 원 장학금을 받은 게 가장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작년에 ‘비스무트(Bismuth)’라는 원석을 주제로 졸업 전시회를 열었어요. 비스무트는 어떻게 붙이냐에 따라 무지개 빛이 되기도 하는데 전시를 준비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어요. 광물을 가열하고, 붙이고, 다시 녹이고 붙이는 과정에서 색이 계속 변했거든요.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에서 비스무트 25kg을 구매했는데 장학금 덕에 충분히 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하재호 장학생은 장학금으로 3D 프린터를 구매했다. 오른쪽은 구매 후 프린터로 처음 뽑아낸 작업물.


또 장학금을 저금해서 3D 프린터를 샀습니다. 프린터로 주얼리 제품의 프로토타입을 뽑아 보고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요.



Q. 앞으로의 꿈과 목표는 무엇인가요?

하재호 장학생이 장학 활동을 하면서 펀딩을 진행했던 주얼리 사진.


펀딩한 주얼리 사진 촬영 비하인드.


제가 여성이 메인 소비층인 주얼리 시장에 뛰어들면서 그동안 시행착오를 겪었어요. 남성 입장에서 여성이 좋아할 것 같은 주얼리를 만들었거든요. 현재는 해당 사항을 깨닫고 감을 잡아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이제는 소비자들이 사고 싶은 제품을 만들고 싶어요.

현재 브랜드 운영 업무에서 디자인과 마케팅을 맡았어요. 두 영역을 같이 키워나가는 게 부담이기도 한데 우선 양립시키는 게 단기적인 목표고, 장기적인 목표는 역량을 키워서 브랜드를 성장시키고 대중들에게 더 많이 알리는 겁니다.



Q. 재호 님에게 <월곡주얼리장학생>은 어떤 의미였나요?

든든한 국밥이요. 장학금을 받으면서 사업 운영의 금전적인 부담이 줄어들었어요.

저는 매달 꿈을 위한 활동을 적는 ‘드림스토리’ 작성이 좋았던 게, 어떻게 보면 달마다 써야 하는 숙제 같은 거잖아요. 근데 이걸 쓰기 위해서라도 성과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더 생산적으로 움직이게 되고, 제출하고 나서는 이번 달엔 이런 활동을 했구나 돌아보게 되고요. 결국 저한테 성장할 수 있는 양분이 됐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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