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억8500만원,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 등 한국장학재단 기부금으로 제공 학자금 지원3구간 이하, 2학기 이상 남은 학생만 가능
[용인=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31일 경기 용인시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자유교양대학 박성순교수가 2학기 개강을 앞두고 비대면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2020.08.31.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저소득층 대학생 약 900명이 국가로부터 태블릿PC를 무상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8일 '푸른등대 디지털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생 간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고 원격교육 내실화를 위한 여건을 조성하가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가 지난 9월 발표한 '디지털 기반 고등교육 혁신 지원방안' 후속조치다.
재원은 총 3억8700만원의 한국장학재단 기부금이다. 구체적으로 ▲삼성기부금 2억8500만원 ▲하나은행나눔재단 3300만원 ▲교육부 2500만원 ▲온누리약국복지회 2000만원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 1300만원 ▲한국인삼공사 1100만원으로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비대면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자금 지원 3구간 이하 4년제·전문대 학생 중 2개 학기 이상 남은 학생들이다. 올해 2학기 신·편입생은 제외된다.
관심 있는 학생은 16일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 12월 4일 이후 결과를 발표하며 태블릿PC는 12월 중 지원한다.
저소득층 대학생 900명 태블릿PC 받는다…무상 지원
삼성 2억8500만원,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 등 한국장학재단 기부금으로 제공
학자금 지원3구간 이하, 2학기 이상 남은 학생만 가능
[용인=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31일 경기 용인시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자유교양대학 박성순교수가 2학기 개강을 앞두고 비대면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2020.08.31.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저소득층 대학생 약 900명이 국가로부터 태블릿PC를 무상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8일 '푸른등대 디지털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생 간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고 원격교육 내실화를 위한 여건을 조성하가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가 지난 9월 발표한 '디지털 기반 고등교육 혁신 지원방안' 후속조치다.
재원은 총 3억8700만원의 한국장학재단 기부금이다. 구체적으로 ▲삼성기부금 2억8500만원 ▲하나은행나눔재단 3300만원 ▲교육부 2500만원 ▲온누리약국복지회 2000만원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 1300만원 ▲한국인삼공사 1100만원으로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비대면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자금 지원 3구간 이하 4년제·전문대 학생 중 2개 학기 이상 남은 학생들이다. 올해 2학기 신·편입생은 제외된다.
관심 있는 학생은 16일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 12월 4일 이후 결과를 발표하며 태블릿PC는 12월 중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