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월곡재단 이재호 이사장, ‘행복해야 성공이다’ 출판기념회 개최 (주얼리신문_2013.03.11)

박주****
2020-02-12
조회수 2138


월곡재단 이재호 이사장, ‘행복해야 성공이다’ 출판기념회 개최
지난 3월 8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있는 프레지던트호텔 모짜르트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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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신문, 20130311



                                


리골드 창업자이자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이재호 회장의 자전적 에세이 ‘행복해야 성공이다’ 출판기념회가 지난 3월 8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있는 프레지던트호텔 모짜르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종로출신 국회의원 정세균 의원을 비롯한 귀금속 보석업계의 주요단체장과 리골드 계열사 임원 및 월곡재단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이 회장의 에세이집 출간을 축하했다.


이재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칠십 평생을 살아오면서 그리고 주얼리 산업에 몸담아오면서 느꼈던 제 가치관을 송구하게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드리고자 이번에 자전적 에세이집을 출판하게 되었다.”고 소개하고 “부족한 책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읽고 자기를 위한 삶 보다는 남을 위한 삶의 가치관으로 바꾸어 보람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세균 의원은 축사를 통해 “모진 가난을 이겨내고 거액의 재산을 출연하여 불우이웃과 업계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이 회장님의 모습은 귀금속업계 뿐만 아니라 이 나라 모든 분야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에세이 출간을 축하했다.


본지 남강우 발행인은 감상평을 통해 “이 책은 단순히 가난을 이겨낸 성공스토리가 아니라 삶을 보다 더 아름답고 가치 있게 살아가려는 모든 이들의 인생 지침서”라고 소개하고 “업계에 입문하는 후학들에게 필독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필자는 독자들에게 “이타적인 삶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통해 감동과 교훈을 주고 있다”면서 이재호 회장께서 그동안 걸어온 발자취는 우리 업계의 자랑이자, 먼 훗날 우리 귀금속업계에 하나의 아름다운 전설로 남게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인사말씀 / ‘행복해야 성공이다’ 저자 이재호 회장

“자기를 위한 삶보다 남을 위한 삶”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 동안 70평생을 살아오면서 그리고 주얼리 산업에 몸담아오면서 느꼈던 제 가치관을 송구하게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드리고자 이번에 자전적 에세이 ‘행복해야 성공이다’를 출판하게 되었습니다.(중략) 
자전적 에세이를 출판하게 된 것은 제 자신을 자랑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 고객들에게 감사의 말씀과 함께 독자들도 나만을 위한 삶이 아닌 남을 위해서 살아가야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한번이나마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었습니다. 혹자들은 저보고 성공했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평가는 아마도 고객만족을 위해서 살아온 저의 경영철학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업계는 그 동안 기업의 이익만 생각하고 살아온 것이 아닌지 한번은 되돌아 봐야 합니다. 이제부터라도 관련 단체나 기업들 모두가 고객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운영을 한다면 그들 모두가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단호히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제가 자라온 과정은 남다른 가난과 함께 하였습니다. (중략)
1959년에 농촌을 떠나 울산에서 노예에 가까운 백화점 점원생활은 시작했는데 지금 돌이켜 봐도 정말 힘들었던 경험이었습니다. 1961년 시계기술을 배워 1963년엔 ‘신시당’이란 시계점을 개업해서 첫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금년이 창업 5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이기도 합니다. 제가 사업을 시작하면서 항상 승승장구 해온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시계방을 시작하면서 두 번이나 똑같은 방법으로 시계며 생활용품까지 깡그리 도둑을 맞아 절망하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뼈저린 아픔을 겪었습니다. 시계방과 금방을 운영하면서 직업에 대한 회의가 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서비스업보다는 좀 더 생산적인 제조업으로 수출을 해서 국가경제에 도움이 되는 꿈을 이루고 싶어 했습니다. 그러나 두 번이나 도전했지만 연거푸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경험도 없이 의욕만으로 도전한 참담한 결과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험들은 저를 포기하게 만들지 못했고 더 꿋꿋한 이재호로 설 수 있었습니다.

초등학교를 다니지 못한 아픔과 백화점 점원시절 공부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서러운 마음에 다짐했던 장학사업을 하기 위해 금미 장학회를 설립해서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했고 현재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도 설립했습니다. 지금은 제가 운영했던 회사에서는 모두 손을 떼었습니다. 단지, 남은여생 우리나라 주얼리 산업의 발전을 위해 월곡재단 일에만 전념하고 있습니다.(중략)


먹고 살기 위한 돈벌이를 한 40년보다 고객을 위해 노력한 30년이 보람과 행복을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이 내 마음을 당연히 모르겠지만 나로서는 고객이 행복을 느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보람과 행복의 시간이 연속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일을 하면서 상대를 위해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돈벌이만 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고 있을 뿐 입니다. 이 작은 생각차이가 인생을 성공과 실패로 바꿉니다. 나이 40이 넘어서 깨달은 진리지만 그때라도 깨달은 것이 내 인생에 대단한 성공을 가져온 것이라 믿습니다.(중략)

부족한 책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읽고 자기를 위한 삶 보다는 남을 위한 삶의 가치관으로 바꾸어 저처럼 보람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이재호 회장과 그의 아내인 서명옥 여사


주얼리업계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해 이재호 회장의 출간을 축하했다.

이재호 회장과 계열사 임직원들

이재호 회장 가족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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