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신임 이규현 이사장 취임사

2020-02-14


신임 이규현 이사장 취임사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의 이사장을 맡게 된 이규현입니다.  

이미 많이 아시겠지만 재단은 지금부터 10년 전 이재호 전임 이사장님의 뜻에 따라 주얼리 업계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공익재단으로 지금까지 업계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장학 사업, 연구 학술 사업과 복지 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얼마 전 전임 이재호 회장님으로부터 재단을 맡아 달라는 요청을 받고 사실 많이 망설였습니다.  

아직 회장님 임기도 남아 있었고, 또 대부분의 재단이 가족 위주의 경영과 승계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하면 저로서도 좀 의외의 제안이었고 또 제가 과연 회장님의 뜻을 이어 받아 재단 운영을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회장님께 간곡히 조금 더 시간을 갖고 고민을 해보시고 또 업계와 주변의 다양한 분들의 의견도 더 청취하신 후에 그래도 제가 적임자라고 생각되시면 그 때 다시 연락해 주시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 후 다시 이사장 직에 대한 제안을 받고 수락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1993년 월드골드카운실(World Gold Council)의 한국 지사장으로 처음 주얼리 업계와 인연을 맞은 후, 그동안 칼라 다이아몬드회사와 이태리 산업디자인 회사 등 몇 주얼리 관련 회사에서 일한 경험이 있지만 지금까지 주로 글로벌회사의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컨설팅 분야에서 일해왔습니다. 

또 재단 설립부터 지금까지 이사로 활동해 왔기 때문에 업계나 재단에 대해 낯이 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오랜만의 주얼리 업계로의 복귀라서 많이 설레고 감회가 남다릅니다.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재단의 신임 이사장으로 앞으로 업계 발전을 위해 열린 귀와 마음으로 업계 내외부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는 먼저 주얼리 업계가 과연 누구이며, 산업의 발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원점부터 다시 정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발전과 그 발전의 폭넓은 의미의 수혜자들을 위해 구체적인 실행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하고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해 재단과 연구소의 모든 직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일해 나갈 생각입니다.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에 앞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 그리고 채찍질을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