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보석이 한자리에...'2025 서울 국제 주얼리 & 액세서리 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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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하민지 기자), 2025.09.10
[국내 유일의 주얼리 전문 전시회 ‘2025 서울 국제 주얼리 & 액세서리 쇼(이하 더 모스트)’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3층 D홀에서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주얼리 전문 전시회 ‘2025 서울 국제 주얼리 & 액세서리 쇼(이하 더 모스트)’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3층 D홀에서 개최된다.
‘THE MOST Valuables’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전통 보석부터 첨단 기술 기반의 주얼리까지 한자리에 선보이며, 주얼리와 액세서리를 일상 속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제안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 품목은 다이아몬드, 루비, 진주 등 클래식 보석은 물론, 골드·실버·플래티넘 파인주얼리, 감각적인 패션주얼리, 리미티드 타임피스까지 주얼리의 모든 스펙트럼을 아우른다. 전시장에 들어서는 순간 반짝이는 제품들이 마치 하나의 런웨이처럼 연출돼, 관람객은 주얼리의 ‘스타일링 파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에 따르면 한국 주얼리 시장은 전년 대비 13.5% 성장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발맞춰 ‘더 모스트’는 국내 최초로 라이브 셀러를 모집해 현장에서 실시간 스트리밍과 판매를 병행하는 시도를 도입했다. 현장 관람객과 국내외 바이어는 제품을 직접 보고, 착용하고, 구매하는 3박자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올해 전시 규모는 전년 대비 약 20% 확대됐으며, 한국을 포함해 스웨덴, 중국, 일본, 미국 등 6개국 150여 개사가 참가해 총 300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지방정부와 지역 산업단체들도 적극 참여한다. 익산시는 패션산업시험연구원과 함께 ‘IKSAN-U 주얼리 특화단지’를 구성해 참가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은 소공인들과 공동 부스를 마련했다. 서천군청과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도 함께 참여해 산·관·학 협력 모델을 선보인다.
참가 기업으로는 제이아이티앤코, 다미보석, 주노주얼리, 참보석, ㈜한미보석감정원을 비롯해, 셸링주얼리, 젬브로스, 루엘라, 드온, 지나화인주얼리 등이 대표 파인 주얼리 브랜드로 참여한다.
스튜디오랩, 퓨어골드에스지코리아 등은 AI와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최신 장비를 전시하며, 디자이너관에는 신진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여해 K-주얼리의 창의성과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도 다양하다.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는 해외 5개국 주얼리 디자이너와 협업한 회원전을 개최하며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공유한다. 일반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9월 12일에는 ‘나만의 악세서리 조개 트레이 만들기’, 13일에는 ‘네잎클로버 매듭팔찌 만들기’가 진행되며, 마지막 날에는 참여 기업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THE MOST Fashion Show’가 전시회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더 모스트’ 관계자는 “THE MOST Valuables는 단순히 아름다운 보석을 보여주는 전시가 아니라, 주얼리와 액세서리가 오늘날의 패션과 일상에 어떻게 스며드는지를 보여주는 플랫폼”이라며 “글로벌 주얼리 트렌드 허브로 키우고, 주얼리를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게 하겠다”고 밝혔다.
전 세계 보석이 한자리에...'2025 서울 국제 주얼리 & 액세서리 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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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하민지 기자), 2025.09.10
[국내 유일의 주얼리 전문 전시회 ‘2025 서울 국제 주얼리 & 액세서리 쇼(이하 더 모스트)’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3층 D홀에서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주얼리 전문 전시회 ‘2025 서울 국제 주얼리 & 액세서리 쇼(이하 더 모스트)’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3층 D홀에서 개최된다.
‘THE MOST Valuables’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전통 보석부터 첨단 기술 기반의 주얼리까지 한자리에 선보이며, 주얼리와 액세서리를 일상 속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제안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 품목은 다이아몬드, 루비, 진주 등 클래식 보석은 물론, 골드·실버·플래티넘 파인주얼리, 감각적인 패션주얼리, 리미티드 타임피스까지 주얼리의 모든 스펙트럼을 아우른다. 전시장에 들어서는 순간 반짝이는 제품들이 마치 하나의 런웨이처럼 연출돼, 관람객은 주얼리의 ‘스타일링 파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에 따르면 한국 주얼리 시장은 전년 대비 13.5% 성장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발맞춰 ‘더 모스트’는 국내 최초로 라이브 셀러를 모집해 현장에서 실시간 스트리밍과 판매를 병행하는 시도를 도입했다. 현장 관람객과 국내외 바이어는 제품을 직접 보고, 착용하고, 구매하는 3박자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올해 전시 규모는 전년 대비 약 20% 확대됐으며, 한국을 포함해 스웨덴, 중국, 일본, 미국 등 6개국 150여 개사가 참가해 총 300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지방정부와 지역 산업단체들도 적극 참여한다. 익산시는 패션산업시험연구원과 함께 ‘IKSAN-U 주얼리 특화단지’를 구성해 참가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은 소공인들과 공동 부스를 마련했다. 서천군청과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도 함께 참여해 산·관·학 협력 모델을 선보인다.
참가 기업으로는 제이아이티앤코, 다미보석, 주노주얼리, 참보석, ㈜한미보석감정원을 비롯해, 셸링주얼리, 젬브로스, 루엘라, 드온, 지나화인주얼리 등이 대표 파인 주얼리 브랜드로 참여한다.
스튜디오랩, 퓨어골드에스지코리아 등은 AI와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최신 장비를 전시하며, 디자이너관에는 신진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여해 K-주얼리의 창의성과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도 다양하다.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는 해외 5개국 주얼리 디자이너와 협업한 회원전을 개최하며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공유한다. 일반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9월 12일에는 ‘나만의 악세서리 조개 트레이 만들기’, 13일에는 ‘네잎클로버 매듭팔찌 만들기’가 진행되며, 마지막 날에는 참여 기업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THE MOST Fashion Show’가 전시회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더 모스트’ 관계자는 “THE MOST Valuables는 단순히 아름다운 보석을 보여주는 전시가 아니라, 주얼리와 액세서리가 오늘날의 패션과 일상에 어떻게 스며드는지를 보여주는 플랫폼”이라며 “글로벌 주얼리 트렌드 허브로 키우고, 주얼리를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게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