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와 소비 환경 속에서 VMD 직무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이 직무에 대한 명확한 목표를 설정한 김휘은 장학생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얻은 실무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이 무엇이었으며, VMD로 커리어 개발을 위한 목표와 과제에 대한 인사이트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휘은 장학생의 경험을 통해서 진로 설계와 커리어 개발을 위한 통찰을 얻어보세요.
자기소개 해주실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중앙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과 문화콘텐츠학을 융합 전공하고 있는 김휘은입니다. 이제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 학기를 보내고 있어요.
꿈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저의 목표는 주얼리 브랜드의 VMD가 되는 것입니다.
주얼리가 매력적인 이유는 스토리를 전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공간을 통해 주얼리의 매력을 잘 표현할 수 있는 VMD가 되고 싶습니다.
휘은님의 꿈을 위해 그동안 어떤 준비와 도전을 했나요?
사실 주얼리 분야로의 취업을 목표로 하게 된 건 최근의 일이예요. 그동안은 시각디자인을 전공해서 관련 분야의 디자이너만 꿈 꿨어요. 그래서 월곡재단의 장학생이 되는 것이 저에게는 첫번째 도전이었습니다.
그렇게 장학생으로 활동하면서 현직자 멘토링을 받을 수 있었고, 지금은 제 성향과 상황에 더 맞는 VMD라는 직종을 알게 되면서 취업을 위한 실무적인 준비를 하고 있어요.
월곡주얼리장학생에 지원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실 저는 눈만 뜨면 아침마다 장학금 공고를 확인하곤 했는데요. 그러던 어느날 월곡주얼리장학생을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장학생들에게 단순하게 장학금만 주는 것이 아니더라고요. 웹사이트에 내용들이 잘 정리되어서 살펴보니 진로탐구에 대한 여러가지 프로그램도 지원해주고 있어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주변에 주얼리나 MD직무에 관심있는 사람이 없어서 정보가 많이 부족하고 답답했는데, 월곡재단을 통해 주얼리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첫 멘토링이 있었는데요. 멘토링을 통해 어떤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나요?
취업을 주제로 멘토님과 이야기 나누었어요. 당연히 제가 취준생이기 때문에 가장 관심이 가는 주제였죠. 멘토님도 그것에 맞춰서 많은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멘토님께서 제가 기대한 것보다 더 많은 실무 정보와 경험을 공유해 주셨어요. 회사에서 활용하는 기획서, 발주서도 직접 보여주셨고, 기획 MD가 하는 일과 갖춰야할 능력도 정리해서 알려주셨어요. 업무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회사 내에서의 사회생활, 취업 이후의 커리어 개발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어요. 현실적으로 제가 직장을 어떻게 선택해야하는지를 굉장히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멘토링 이전에 가지고 있던 고민이나 질문은 무엇이었나요?
주로 취업에 대한 걱정이었어요. 아무래도 디자이너만 계속 꿈꿔왔고 비전공자라는 걱정이 있다보니, 비전공자가 취업 시장에서 어떤 위치에 있고, 얼마나 불리하고, 이런 불리함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고, 준비해야 할 것들은 어떤것이며, 현실적인 가능성이 있는 것인지 아주 사소한것까지 정말 고민이 많았어요.
멘토링을 통해 해결된 고민이나 궁금증은 무엇이었나요?
저는 멘토링의 효과를 정말 많이 본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일단 멘토링을 통해서 직무에 대한 이해가 매우 높아졌어요. 예를 들어서 기획MD라고 하면 온라인 상에서는 개념적인 설명만 되어 있는데, 멘토님을 통해서 실무적인 정보와 자료를 직접 볼 수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당연히 직무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 수 밖에 없었어요.
무엇보다 비전공자라는 두려움이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어요. 오히려 멘토님께서 제 전공을 살리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자신감이 생겼어요.
그리고 요즘에는 신입을 찾는 취업 공고가 너무 없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왜 신입을 뽑지 않는지를 현직자의 입장에서 듣게 되었어요. 덕분에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신입이지만 준비된 경력자로 인정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지를 명확하게 알게 되었어요.
또, 주얼리나 코스메틱이 산업의 유사성이 있어서 기획 MD가 하는 일도 비슷할거란 생각도 있었는데 전혀 다르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그만큼 첫 직장의 중요성을 깨달았죠.
어떤 멘토님을 만났나요?
국내 대표 주얼리 브랜드에서 주얼리와 잡화 파트에서 기획 MD로 근무하시는 현직자분을 멘토님으로 만났어요. 업계 경력이 10년 이상되신 전문가이시고, 실무적 경험을 바탕으로 멘토링을 해주셨어요.
멘토링이 꿈에 미친 영향은?
비전공자로서 커리어를 시작하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찾을 수 있었어요. 멘토링 이후에는 꿈이 더 명확해졌고, 커리어 개발도 구체적으로 구상하게 되었어요.
멘토링 이후의 목표는 어떻게 달라졌나요?
멘토링 이후, 저는 주얼리 브랜드의 VMD로 진로 목표를 수정하게 되었어요. 제가 가진 시각디자인 능력을 살리라는 조언이 이런 결정을 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실제로 멘토님 주변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고 계신 분들의 사례를 말씀해주신 것이 도움이 되었어요.
그 덕분에 외국계 회사에 대한 관심도 깊어졌어요. 항상 대기업! 대기업! 이게 정답일거라고 생각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도 깨달았어요. 현실적인 전략을 갖고 커리어의 스펙트럼을 넓혀야겠다고 생각해요.
멘토링이 어떤 의미였나요?
멘토링은 정말 중요한 과정이예요. 꿈과 현실의 괴리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죠. 멘토링을 통해서 자신의 커리어를 위한 가장 현실적인 준비가 무엇인지 지도받을 수 있거든요.
장학생으로 선발되고 멘토링이 있기 전까지 3개월간 꿈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왜 그 시간이 필요한지 100% 이해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멘토링 이후 다른 장학생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너무 중요했어요. 이 과정을 통해 단기간에 훨씬 많은 성장을 할 수 있기 때문이예요. 요리로 비유하자면, 멘토링은 재료 준비이고, 장학생들과의 만남은 조리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메뉴는 본인의 선택이지만요.
멘토링 팔로우 워크숍은 어땠나요?
워크숍은 위로와 안도감을 주는 시간이었어요. 같은 꿈을 꾸는 장학생들과 만나서 이야기 나누다보니 지금 우리가 모두 비슷하구나, 다 고민하고 혼란스러운 시기를 지나고 있구나, 이런 과정을 통해서 성장하고 각자가 원하는 길을 찾아가는 것이구나 하는 공감을 얻었어요. 대화만으로도 큰 힘이 되었어요.
워크숍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어쩌면 아주 사소한 부분일수도 있는데요. 한 명씩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는 순간이 기억에 남아요. 누군가에게 나의 꿈과 고민을 말하고, 그 과정에서 겪은 경험과 생각들을 나누고, 또 다른 장학생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이전에는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순간이었기 때문이예요. 정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어요.
앞으로의 목표와 계획은?
제가 목표하는 것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주얼리 브랜드의 VMD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첫째로 외국어 공부에 박차를 가해야겠다는 결심을 했고, 둘째로 공간에 대한 레퍼런스를 많이 분석하고 VMD에 맞는 실무형 포트폴리오를 제작해야겠다는 계획을 세웠어요. 최선을 다해볼게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와 소비 환경 속에서 VMD 직무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이 직무에 대한 명확한 목표를 설정한 김휘은 장학생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얻은 실무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이 무엇이었으며, VMD로 커리어 개발을 위한 목표와 과제에 대한 인사이트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휘은 장학생의 경험을 통해서 진로 설계와 커리어 개발을 위한 통찰을 얻어보세요.
자기소개 해주실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중앙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과 문화콘텐츠학을 융합 전공하고 있는 김휘은입니다. 이제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 학기를 보내고 있어요.
꿈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저의 목표는 주얼리 브랜드의 VMD가 되는 것입니다.
주얼리가 매력적인 이유는 스토리를 전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공간을 통해 주얼리의 매력을 잘 표현할 수 있는 VMD가 되고 싶습니다.
휘은님의 꿈을 위해 그동안 어떤 준비와 도전을 했나요?
사실 주얼리 분야로의 취업을 목표로 하게 된 건 최근의 일이예요. 그동안은 시각디자인을 전공해서 관련 분야의 디자이너만 꿈 꿨어요. 그래서 월곡재단의 장학생이 되는 것이 저에게는 첫번째 도전이었습니다.
그렇게 장학생으로 활동하면서 현직자 멘토링을 받을 수 있었고, 지금은 제 성향과 상황에 더 맞는 VMD라는 직종을 알게 되면서 취업을 위한 실무적인 준비를 하고 있어요.
월곡주얼리장학생에 지원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실 저는 눈만 뜨면 아침마다 장학금 공고를 확인하곤 했는데요. 그러던 어느날 월곡주얼리장학생을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장학생들에게 단순하게 장학금만 주는 것이 아니더라고요. 웹사이트에 내용들이 잘 정리되어서 살펴보니 진로탐구에 대한 여러가지 프로그램도 지원해주고 있어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주변에 주얼리나 MD직무에 관심있는 사람이 없어서 정보가 많이 부족하고 답답했는데, 월곡재단을 통해 주얼리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첫 멘토링이 있었는데요. 멘토링을 통해 어떤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나요?
취업을 주제로 멘토님과 이야기 나누었어요. 당연히 제가 취준생이기 때문에 가장 관심이 가는 주제였죠. 멘토님도 그것에 맞춰서 많은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멘토님께서 제가 기대한 것보다 더 많은 실무 정보와 경험을 공유해 주셨어요. 회사에서 활용하는 기획서, 발주서도 직접 보여주셨고, 기획 MD가 하는 일과 갖춰야할 능력도 정리해서 알려주셨어요. 업무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회사 내에서의 사회생활, 취업 이후의 커리어 개발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어요. 현실적으로 제가 직장을 어떻게 선택해야하는지를 굉장히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멘토링 이전에 가지고 있던 고민이나 질문은 무엇이었나요?
주로 취업에 대한 걱정이었어요. 아무래도 디자이너만 계속 꿈꿔왔고 비전공자라는 걱정이 있다보니, 비전공자가 취업 시장에서 어떤 위치에 있고, 얼마나 불리하고, 이런 불리함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고, 준비해야 할 것들은 어떤것이며, 현실적인 가능성이 있는 것인지 아주 사소한것까지 정말 고민이 많았어요.
멘토링을 통해 해결된 고민이나 궁금증은 무엇이었나요?
저는 멘토링의 효과를 정말 많이 본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일단 멘토링을 통해서 직무에 대한 이해가 매우 높아졌어요. 예를 들어서 기획MD라고 하면 온라인 상에서는 개념적인 설명만 되어 있는데, 멘토님을 통해서 실무적인 정보와 자료를 직접 볼 수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당연히 직무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 수 밖에 없었어요.
무엇보다 비전공자라는 두려움이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어요. 오히려 멘토님께서 제 전공을 살리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자신감이 생겼어요.
그리고 요즘에는 신입을 찾는 취업 공고가 너무 없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왜 신입을 뽑지 않는지를 현직자의 입장에서 듣게 되었어요. 덕분에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신입이지만 준비된 경력자로 인정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지를 명확하게 알게 되었어요.
또, 주얼리나 코스메틱이 산업의 유사성이 있어서 기획 MD가 하는 일도 비슷할거란 생각도 있었는데 전혀 다르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그만큼 첫 직장의 중요성을 깨달았죠.
어떤 멘토님을 만났나요?
국내 대표 주얼리 브랜드에서 주얼리와 잡화 파트에서 기획 MD로 근무하시는 현직자분을 멘토님으로 만났어요. 업계 경력이 10년 이상되신 전문가이시고, 실무적 경험을 바탕으로 멘토링을 해주셨어요.
멘토링이 꿈에 미친 영향은?
비전공자로서 커리어를 시작하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찾을 수 있었어요. 멘토링 이후에는 꿈이 더 명확해졌고, 커리어 개발도 구체적으로 구상하게 되었어요.
멘토링 이후의 목표는 어떻게 달라졌나요?
멘토링 이후, 저는 주얼리 브랜드의 VMD로 진로 목표를 수정하게 되었어요. 제가 가진 시각디자인 능력을 살리라는 조언이 이런 결정을 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실제로 멘토님 주변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고 계신 분들의 사례를 말씀해주신 것이 도움이 되었어요.
그 덕분에 외국계 회사에 대한 관심도 깊어졌어요. 항상 대기업! 대기업! 이게 정답일거라고 생각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도 깨달았어요. 현실적인 전략을 갖고 커리어의 스펙트럼을 넓혀야겠다고 생각해요.
멘토링이 어떤 의미였나요?
멘토링은 정말 중요한 과정이예요. 꿈과 현실의 괴리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죠. 멘토링을 통해서 자신의 커리어를 위한 가장 현실적인 준비가 무엇인지 지도받을 수 있거든요.
장학생으로 선발되고 멘토링이 있기 전까지 3개월간 꿈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왜 그 시간이 필요한지 100% 이해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멘토링 이후 다른 장학생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너무 중요했어요. 이 과정을 통해 단기간에 훨씬 많은 성장을 할 수 있기 때문이예요. 요리로 비유하자면, 멘토링은 재료 준비이고, 장학생들과의 만남은 조리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메뉴는 본인의 선택이지만요.
멘토링 팔로우 워크숍은 어땠나요?
워크숍은 위로와 안도감을 주는 시간이었어요. 같은 꿈을 꾸는 장학생들과 만나서 이야기 나누다보니 지금 우리가 모두 비슷하구나, 다 고민하고 혼란스러운 시기를 지나고 있구나, 이런 과정을 통해서 성장하고 각자가 원하는 길을 찾아가는 것이구나 하는 공감을 얻었어요. 대화만으로도 큰 힘이 되었어요.
워크숍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어쩌면 아주 사소한 부분일수도 있는데요. 한 명씩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는 순간이 기억에 남아요. 누군가에게 나의 꿈과 고민을 말하고, 그 과정에서 겪은 경험과 생각들을 나누고, 또 다른 장학생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이전에는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순간이었기 때문이예요. 정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어요.
앞으로의 목표와 계획은?
제가 목표하는 것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주얼리 브랜드의 VMD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첫째로 외국어 공부에 박차를 가해야겠다는 결심을 했고, 둘째로 공간에 대한 레퍼런스를 많이 분석하고 VMD에 맞는 실무형 포트폴리오를 제작해야겠다는 계획을 세웠어요. 최선을 다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