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 월콕으로 돌아온 제니입니다.🙂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네요. 5월 사이사이에 낀 휴일이 반가운 요즘입니다. 오늘은 휴일의 여유로운 시간을 의미 있게 채워줄 주얼리 전시 소식을 가져왔어요. 중앙일보와 서울디자인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Cartier, Crystallization of Time)’ 전시입니다.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울 DDP에서 진행하고 있는데요. 까르띠에의 1970년대 이후 현대 작품들과 20세기 초기 작품 3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진귀한 보석이나 반짝이는 주얼리의 단순한 나열이 아닌 '시간'이라는 큰 주제 아래 까르띠에가 쌓아온 이정표 같은 작품들을 선별하여, 세 가지 테마로 나눴는데요. 첫 번째 테마 ‘소재의 변신과 색채’에서는 참신한 주얼리 디자인을 위해 과감하게 선택한 소재와 색의 주얼리들이 등장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플래티넘’인데요. 20세기 초 까르띠에가 처음으로 주얼리에 적용하기 시작해, 지금은 보편적인 주얼리 소재가 됐어요. 두 번째 테마 ‘형태와 디자인’에서는 까르띠에가 오랜 시간을 들여 탐구해 온 아름다운 형태와 비율, 균형감을 보여주는 작품들이 엄선됐어요. 곡선의 몸에 착 달라붙을 것처럼 정교하게 제작된 주얼리의 우아한 형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테마 ‘범 세계적인 호기심’에서는 아프리카, 고대 이집트, 아시아를 넘나드는 까르띠에 디자인의 원동력이 소개됩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문화권에서 영감을 받은 화려한 주얼리들을 감상할 수 있어요.💍 구독자님, 5월이 가정의 달인만큼 휴일에 가족과 함께 보내는 특별한 시간을 고민하신다면 까르띠에 주얼리 전시를 강력 추천드립니다. 👍

 기초과학연구원(IBS) 루오프 연구단장은 "다이아몬드 합성 원천 기술 확보로 한국이 다이아몬드 제조의 중심지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반도체 등 빠르게 응용 분야를 확장해 관련 산업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어요. 

 네이처에 게재된 이번 연구가 상용화될 경우 세계 다이아몬드 가격은 더욱 낮아지고, 다양한 크기의 다이아몬드가 반도체 등 산업계에서 더욱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구독자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현재까지 알려진 봐에 의하면 기존보다 짧아진 시간과 비용으로 다이아몬드를 합성하는데 성공했다는 점은 알 수 있지만 공업용 다이아몬드 수준을 만들어낸 것인지, 보석용으로 사용될 다이아몬드를 만들어낸 것인지에 대한 확인된 내용은 없는데요. 이러한 연구 결과가 우리 주얼리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앞으로 어떤 결과물이 나오는지에 대해서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