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팬은 그냥 생기지 않습니다."
_주얼리 마케팅 서밋 2025 #세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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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9

💎 고객의 사로잡는 작은 브랜드의 마케팅 - 찐 팬을 만드는 전략은 다릅니다. |

<주얼리 마케팅 서밋 2025>에서 스몰브랜더 최용경 대표가 강연을 하고 있다.
“작은 브랜드는 마케팅도 달라야 합니다.
우리는 팬을 만드는 마케팅을 해야 해요.”
– 최용경 대표, 2025 주얼리 마케팅 서밋 vol.1
2025년 5월 22일,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열린 <주얼리 마케팅 서밋 2025 vol.1>에서는 브랜드 컨설팅 그룹 스몰브랜더(Smallbrander)의 최용경 공동대표가 ‘작은 브랜드가 진짜 고객을 만드는 법’에 대해 실전 중심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최 대표는 블로그 공동구매로 시작해 연매출 30억 규모의 브랜드를 만든 실전 경험과 400개 이상의 브랜드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작은 브랜드는, 팬을 만들어야 성장할 수 있다”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스몰브랜더가 정의하는 ‘작은 브랜드’는 단순히 규모가 작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스몰브랜더 최용경 대표의 강연 자료 중
최 대표는 강연 초반, 다음과 같은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 고용 15인 이하, 대규모 투자 없이 운영
- 브랜드 개성이 뚜렷하고, 제품에 진심
- 고객 중심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스스로 성장하려는 브랜드
“작다는 건 단점이 아닙니다.
고객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될 수 있는 기회입니다.”
✅ 성장하는 작은 브랜드의 마케팅 전략 4단계
최 대표는 브랜드들이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4단계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며 강연을 이끌었습니다.
각 단계마다 현장 브랜드 사례와 직접 인용한 고객의 목소리가 더해졌습니다.

스몰브랜더 최용경 대표의 강연 자료 중
1단계. 고객을 파악하라
“고객을 안다는 건, 그들이 왜 사는지까지 이해하는 거예요.”
- 리뷰 분석, SNS 태그 분석, 테스트 판매, 예약판매, 펀딩 등 다양한 고객 탐색법 제시
- 현장에서 고객의 언어와 반응을 직접 확인한 ‘메이드파니’ 북페어 테스트 판매 사례 소개
🧠 실전 팁:
고객이 남긴 리뷰 중 “왜 샀는지, 누구랑 쓸 건지, 왜 마음에 들었는지”에 집중하라.
스몰브랜더 최용경 대표의 강연 자료 중
2단계. 고객에게 맞는 제품을 선보여라
“우리에겐 모든 제품이 ‘히어로 제품’입니다. 하나도 버릴 수 없죠.”
🧠 실전 팁:
제품 수를 늘리는 것보다, 한 끗 차이를 만드는 제품 기획에 집중하라.
스몰브랜더 최용경 대표의 강연 자료 중
3단계. 개선은 곧 고객과의 공생이다
“브랜드가 고객과 함께 커간다고 느끼게 하세요.
그들은 브랜드를 ‘내 편’으로 여깁니다.”
제품명 변경, 패키지 수정, 기능 개선 등 실제 개선 과정을 고객과 함께 공유하며 신뢰 → 애착 → 재구매를 유도
브랜드 ‘쿼시’의 개선 여정이 대표 사례로 소개됨
🧠 실전 팁:
제품은 완벽하게 만들지 말고, 개선의 여지를 남겨라.
고객의 피드백이 곧 브랜드의 팬덤을 만든다.
스몰브랜더 최용경 대표의 강연 자료 중
4단계. 꾸준히 알리고 연결하라
“마케팅은 한 번의 터치가 아니라, 계속 이어지는 대화입니다.”
- 인스타그램, 릴스, 트위터 등 플랫폼별 특성을 살린 콘텐츠 운영
- ‘올라까삐딴’ 콘텐츠: 245만 뷰를 기록한 릴스 중심 브랜딩 사례
- CRM 메시지/알림톡/카카오 채널을 활용한 지속적 고객 연결 유지
🧠 실전 팁:
브랜드의 말투를 정하라.
‘브랜드가 사람처럼 보일 때, 고객은 친구처럼 반응한다.’
스몰브랜더 최용경 대표의 강연 자료 중
실제 현장에서 큰 반응을 얻은 파트는 찐팬을 만든 브랜드들의 생생한 사례였습니다.
단순히 팔고 끝나는 관계가 아니라, 브랜드를 지지하고 자발적으로 홍보해주는 ‘내 편’을 만드는 다양한 브랜드들의 실질적인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사례 ① 오이뮤 (OIMU) – 문구 브랜드
- 콘텐츠와 감성을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2030 여성층을 타깃
- 감성 문구 + 디자인 오브젝트 → 브랜드 자체가 굿즈가 되다
- 정서적 유대가 팬덤으로 이어지는 구조 설계

스몰브랜더 최용경 대표의 강연 자료 중
사례 ② 메이드파니 – 공간 기반 소품 브랜드
- ‘성수에서 데이트할 브랜드’를 만드는 기획
- 포토부스, 감성 조명, 릴스 콘텐츠 등 오프라인 경험의 전시화
- “고객은 SNS에 인증하고 싶어할 경험을 만듭니다.”

스몰브랜더 최용경 대표의 강연 자료 중
사례 ③ 어글리어스 – 못난이 채소 구독 플랫폼
- 건강, 환경, 지속가능성에 민감한 2030 라이프스타일 소비자 대상
- 집밥, 식단, 정기배송, 채소 정보 콘텐츠 등 고객의 실질적 문제 해결에 집중
- 브랜드 메시지가 아닌, 고객의 언어로 콘텐츠를 구성

스몰브랜더 최용경 대표의 강연 자료 중
최 대표는 강연 마지막에 다음과 같은 질문을 참석자들에게 남겼습니다.
“당신의 브랜드는 누구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고객이 당신의 브랜드를 사랑해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요?”
“당신은 지금, 팬을 만들고 있나요? 단순히 팔고만 있지는 않나요?”
이번 강연은 단순히 ‘작은 브랜드도 할 수 있다’는 위로가 아니라,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 시간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메모하고, 자신의 브랜드에 그대로 적용해 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쏟아냈습니다.
“내 브랜드에도 팬이 생길 수 있다는 말이,
이렇게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할 줄 몰랐어요.”
– 현장 참석자 후기 中
📌이번 콘텐츠에서 소개한 내용 외에도, <주얼리 마케팅 서밋 2025 Vol.1>의 전체 발표자료, 현장 스케치 사진, 책 소개, 관련 콘텐츠 아카이브를 한 곳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서밋 자세히 보기 (발표자료 다운로드) ☞ 주얼리 마케팅 서밋 2025 Vol.1
다음 서밋은 8월에 열립니다. 이번을 놓쳤다면, 다음엔 꼭 현장에서 마주하길 바랍니다. 고객의 마음을 얻는 법, 이제 우리도 알고 있으니까요.
끝.





<주얼리 마케팅 서밋 2025 Vol.1> 스몰브랜더 최용경 대표의 강연 현장
"찐 팬은 그냥 생기지 않습니다."
_주얼리 마케팅 서밋 2025 #세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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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9
<주얼리 마케팅 서밋 2025>에서 스몰브랜더 최용경 대표가 강연을 하고 있다.
“작은 브랜드는 마케팅도 달라야 합니다.
우리는 팬을 만드는 마케팅을 해야 해요.”
– 최용경 대표, 2025 주얼리 마케팅 서밋 vol.1
2025년 5월 22일,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열린 <주얼리 마케팅 서밋 2025 vol.1>에서는 브랜드 컨설팅 그룹 스몰브랜더(Smallbrander)의 최용경 공동대표가 ‘작은 브랜드가 진짜 고객을 만드는 법’에 대해 실전 중심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최 대표는 블로그 공동구매로 시작해 연매출 30억 규모의 브랜드를 만든 실전 경험과 400개 이상의 브랜드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작은 브랜드는, 팬을 만들어야 성장할 수 있다”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스몰브랜더가 정의하는 ‘작은 브랜드’는 단순히 규모가 작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스몰브랜더 최용경 대표의 강연 자료 중
최 대표는 강연 초반, 다음과 같은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작다는 건 단점이 아닙니다.
고객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될 수 있는 기회입니다.”
✅ 성장하는 작은 브랜드의 마케팅 전략 4단계
최 대표는 브랜드들이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4단계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며 강연을 이끌었습니다.
각 단계마다 현장 브랜드 사례와 직접 인용한 고객의 목소리가 더해졌습니다.
스몰브랜더 최용경 대표의 강연 자료 중
1단계. 고객을 파악하라
“고객을 안다는 건, 그들이 왜 사는지까지 이해하는 거예요.”
🧠 실전 팁:
고객이 남긴 리뷰 중 “왜 샀는지, 누구랑 쓸 건지, 왜 마음에 들었는지”에 집중하라.
스몰브랜더 최용경 대표의 강연 자료 중
2단계. 고객에게 맞는 제품을 선보여라
“우리에겐 모든 제품이 ‘히어로 제품’입니다. 하나도 버릴 수 없죠.”
작은 브랜드는 자원을 분산할 수 없습니다. 대신 단 하나의 제품이라도 철저하게 공들여야 신뢰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대표 사례: ‘감자빵’ – 지역 베이커리의 시그니처 제품 하나로 천만 개 이상 판매
🧠 실전 팁:
제품 수를 늘리는 것보다, 한 끗 차이를 만드는 제품 기획에 집중하라.
스몰브랜더 최용경 대표의 강연 자료 중
3단계. 개선은 곧 고객과의 공생이다
“브랜드가 고객과 함께 커간다고 느끼게 하세요.
그들은 브랜드를 ‘내 편’으로 여깁니다.”
제품명 변경, 패키지 수정, 기능 개선 등 실제 개선 과정을 고객과 함께 공유하며 신뢰 → 애착 → 재구매를 유도
브랜드 ‘쿼시’의 개선 여정이 대표 사례로 소개됨
🧠 실전 팁:
제품은 완벽하게 만들지 말고, 개선의 여지를 남겨라.
고객의 피드백이 곧 브랜드의 팬덤을 만든다.
스몰브랜더 최용경 대표의 강연 자료 중
4단계. 꾸준히 알리고 연결하라
“마케팅은 한 번의 터치가 아니라, 계속 이어지는 대화입니다.”
🧠 실전 팁:
브랜드의 말투를 정하라.
‘브랜드가 사람처럼 보일 때, 고객은 친구처럼 반응한다.’
스몰브랜더 최용경 대표의 강연 자료 중
실제 현장에서 큰 반응을 얻은 파트는 찐팬을 만든 브랜드들의 생생한 사례였습니다.
단순히 팔고 끝나는 관계가 아니라, 브랜드를 지지하고 자발적으로 홍보해주는 ‘내 편’을 만드는 다양한 브랜드들의 실질적인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사례 ① 오이뮤 (OIMU) – 문구 브랜드
스몰브랜더 최용경 대표의 강연 자료 중
사례 ② 메이드파니 – 공간 기반 소품 브랜드
스몰브랜더 최용경 대표의 강연 자료 중
사례 ③ 어글리어스 – 못난이 채소 구독 플랫폼
스몰브랜더 최용경 대표의 강연 자료 중
최 대표는 강연 마지막에 다음과 같은 질문을 참석자들에게 남겼습니다.
“당신의 브랜드는 누구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고객이 당신의 브랜드를 사랑해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요?”
“당신은 지금, 팬을 만들고 있나요? 단순히 팔고만 있지는 않나요?”
이번 강연은 단순히 ‘작은 브랜드도 할 수 있다’는 위로가 아니라,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 시간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메모하고, 자신의 브랜드에 그대로 적용해 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쏟아냈습니다.
“내 브랜드에도 팬이 생길 수 있다는 말이,
이렇게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할 줄 몰랐어요.”
– 현장 참석자 후기 中
📌이번 콘텐츠에서 소개한 내용 외에도, <주얼리 마케팅 서밋 2025 Vol.1>의 전체 발표자료, 현장 스케치 사진, 책 소개, 관련 콘텐츠 아카이브를 한 곳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서밋 자세히 보기 (발표자료 다운로드) ☞ 주얼리 마케팅 서밋 2025 Vol.1
다음 서밋은 8월에 열립니다. 이번을 놓쳤다면, 다음엔 꼭 현장에서 마주하길 바랍니다. 고객의 마음을 얻는 법, 이제 우리도 알고 있으니까요.
끝.
<주얼리 마케팅 서밋 2025 Vol.1> 스몰브랜더 최용경 대표의 강연 현장